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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프로피쿡 에어프라이어, 오는 14일 롯데홈쇼핑 방송

입력 : 2019-06-13 15:56:05 수정 : 2019-06-13 1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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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전도 인테리어 시대… 스퀘어형 & 오션블루 모델 출시

최근 가정 필수템으로 떠오른 가전 제품을 꼽으라면 단연 공기 청정기와 에어프라이어다. 미세먼지로 하루하루 고생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공기 청정기는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만, 에어프라이어가 갑자기 각광을 받는 이유는 뭘까. 

 

에어프라이어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만 해도 기름 없이 공기만으로 튀김을 만든다는 것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심의 눈길을 보냈던 것이 사실. 초창기에는 기술력도 부족해 역시 기름에 튀긴 정도의 맛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하지만 기업들이 경쟁에 뛰어들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단순히 튀김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들을 재창조하는 만능 쿠커처럼 쓰이는 추세다. 소비자들 역시 자기만의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며 에어프라이어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럽 주방가전 프리미엄 브랜드 프로피쿡의 에어프라이어는 독일 특유의 탄탄한 기술력과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에어프라이어계의 클래식으로 꼽힌다. 

이미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프로피쿡에서 오는 14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오후 5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인 오션블루 색상을 단독으로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특히 ‘프로피쿡 HOT시즌 더위사냥 바캉스 특집전’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오션블루 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전원에게 제너스 베이직 서큘레이터 사은품을 증정하며, 포토상품평 작성 고객에게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및 미니마우스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피쿡 에어프라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획일적인 에어프라이어의 원형 디자인을 벗어나 스퀘어형을 선보인다는 점, 오션블루 색상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스퀘어형의 경우 공기가 식재료 사이사이에 스며들어 조리시간이 단축되고, 겉은 더 바삭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요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레드와 블랙 색상 외 오션블루가 추가됐는데, 출시 이전부터 문의가 급증할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는 가전 제품도 인테리어의 하나라고 보는 최근의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5.5리터 대용량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편리하고 간편한 다이얼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프로피쿡 관계자는 “프로피쿡은 보만, 아에게 등을 보유한 독일 CTC 그룹의 브랜드로, 1982년부터 이어온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고 하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에어프라이어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존의 에어프라이어에 한계를 느꼈던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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