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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동행한 백지영 떠나보내며 소속사가 남긴 말

입력 : 2019-06-13 14:59:47 수정 : 2019-06-13 14: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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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사진)이 15년간 동고동락한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15년동안 함께했던 가수 백지영씨의 전속계약이 6월 15일 부로 만료된다”며 13일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백지영과)신중히 논의한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함께 걸어온 백지영씨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백지영씨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남겼다. 또 “(백지영의)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은 아직 새 소속사를 찾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1999년 1집 ‘Sorrow’로 데뷔한 뒤 ‘부담’,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등 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팬층을 넓혀왔고,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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