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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드의 미친 3점슛…포틀랜드 PO2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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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4-24 14:33:56      수정 : 2019-04-24 15:09:04
데미언 릴라드. NBA 인스타그램

미국프로농구(NBA) 2018∼2019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서부콘퍼런스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동부콘퍼런스가 상위팀들의 일방적인 승리로 일찌감치 2라운드 진출팀이 결정된 반면 서부는 접전으로 7전4승제 시리즈가 길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서부에서 가장 만저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포틀랜드는 24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PO 1라운드 5차전에서 데미언 릴라드의 미친 3점포를 앞세워 118-115로 승리하면서 4승1패로 2라운드에 올라갔다. 포틀랜드는 덴버 너기츠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승자와 2라운드에서 만나게 된다.

 

포틀랜드 승리의 주역은 릴라드였다. 릴라드는 1쿼터 19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주더니 2쿼터에도 15점을 보태면서 포틀랜드가 전반을 61-60으로 앞서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도 폴 조지와 러셀 웨스트브룩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고 4쿼터 중반 15점 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그동안 실력만큼 주목받지 못한 스타라는 서러움을 날리겠다는 듯 릴라드는 승부처에 힘을 냈다. 상대 실책 등에 힘입어 점수 차를 줄인 포틀랜드는 경기 종료 56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웨스트브룩의 돌파실패와 함께 종료직전 포틀랜드는 마지막 공격권을 가져올 수 있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에게 공을 넘기고 다른 선수들은 코트 외곽으로 넓게 퍼지며 1대1 공격을 주문했다. 릴라드의 시간이 거의 마무리 될 순간 3점 라인에서도 1m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공을 다루다 느닷없이 튀어올라 3점슛을 쏘았고 이 공은 버저 소리와 함께 깔끔하게 림을 갈랐다. 이렇게 포틀랜드가 승리를 확정지었고 릴라드는 18개의 3점슛을 던저 10개를 성공시키는 등 이날 자신의 플레이오프 커리어하이 50득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폴 조지가 36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고 웨스트브룩 역시 29점 11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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