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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바로마켓 참가 및 친환경농산물 ZONE 운영

입력 : 2019-04-13 03:00:00 수정 : 2019-04-12 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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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 친환경농산물, 현장에서 바로맛보세요!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이하 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경기도 과천 레츠런 파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회장 유송식)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 참가해, ‘친환경농산물 ZONE’ 운영을 시작했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과천 레츠런파크에서 국내 최대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에 참가, 친환경농산물 ZONE 을 운영했다. 사진=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제공

올해로 개장 11회를 맞이한 <바로마켓>은 국내 농수산식품의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매년 130여 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하며 2018년 기준 매출 120억 원, 방문객수 104만 명을 동원해 전년 대비 각각 11%, 13%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국내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을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별도로 ‘친환경농산물 ZONE’을 마련했다. 

 

이번에 신규로 참여하는 농가는 ▲유기농 ▲무농약 ▲유기가공품 등 국가의 정식 친환경 인증을 받은 국내 친환경농가 10곳이며, 판매하는 품목군은 ▲양곡류(1곳) ▲과실류(2곳) ▲채소류(3곳) ▲특용류(3곳) ▲가공식품류(1곳) 가 있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과천 레츠런파크에서 국내 최대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에 참가, 친환경농산물 ZONE 을 운영했다. 사진은 친환경농산물 ZONE에서 판매중인 유기농 밤

입점 농가는 전국 6만 여 친환경 농가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곳이다.  

 

위원회는 이번 직거래 장터 참가를 통해 정부의 직거래장터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며, 친환경농업인과 소비자 간 소통을 도모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더불어 친환경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확충함으로써, 국내 친환경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지속가능한 생태농업을 일구어나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과천 레츠런파크에서 국내 최대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에 참가, 친환경농산물 ZONE 을 운영했다. 사진은 방문객에게 친환경 농가가으로 재배한 한라봉을 시식중인 방문객의 모습.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제공

강용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우리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바로마켓에 참가했다”라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판로를 다각적으로 개척하는 데 힘쓰며, 국민에겐 더욱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마켓은 지난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 해 12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18시에 경기도 과천 레츠런파크에서 열린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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