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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면역치료 특허 대가 작다” 日 노벨수상자, 제약사와 갈등

입력 : 2019-04-12 02:00:00 수정 : 2019-04-11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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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혼조 다스쿠(本庶佑·77·사진) 일본 교토(京都)대 특별교수가 자신의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암면역치료약에 대한 제약사의 특허 대가가 너무 작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혼조 교수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노(小野)약품공업과 공동으로 취득한 암면역약 옵디보(OPDIVO)의 특허 대가 인상을 요구하면서 특허 계약을 체결한 회사 측이 지급한 26억엔(약 260억원) 전액을 법무국에 공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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