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3-15 03:08:00 수정 : 2019-03-15 0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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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주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봉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수유동 강북봉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강생 72명을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열린다. 교육과정은 봉제장비를 익히고, 소품이나 간소한 옷을 만들어보는 기초반과 완성된 의류를 제작하는 실습반으로 나뉜다.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이 만든 의류 등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단체에 기부한다. 봉제교육은 만 18세 이상인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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