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성폭행 기소’ 美 스타 알 켈리 보석 석방

입력 : 2019-02-26 21:24:22 수정 : 2019-02-26 21:24: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AFP통신 “10만불 내고 풀려나”/성매매 혐의 NFL 구단주 제재 미성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구치소에 갇혔던 미국 대중음악 스타 알 켈리(52)가 보석금 10만달러(1억100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검찰은 켈리에게 미성년자 3명을 포함해 4명을 상대로 한 성폭행 등 10건의 성폭력 혐의를 적용해 지난 22일 기소했다. 

좌측부터 알 켈리, 로버트 크래프트
이날 미국 프로풋볼(NFL) 사무국은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2019 슈퍼볼 우승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로버트 크래프트(77) 구단주에게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NFL은 구단 관계자들이 NFL의 공신력을 해치는 행위를 삼가도록 규정하고 있다. 크래프트의 변호인 측은 그가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두 차례 성매매를 했다는 경찰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