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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 실패했다" 지적에 싸이가 뉘우치며 한 말

입력 : 2019-02-22 17:30:09 수정 : 2019-02-23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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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에 실패했다"며 자신을 저격한 누리꾼에게 싸이(양쪽 사진 가운데)가 재치있게 응수했다.

22일 싸이는 인스타그램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캡처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한 누리꾼이 '자기 관리에 실패한 싸이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게시글을 싸이가 캡처한 것. 

사진 속 싸이는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에 소속된 가수 현아·이던 커플 사이에서 손으로 브이(V)자를 그려보이는가 하면, 환하게 웃고 있다. 예전과 달리 다소 살 빠진 듯한 모습에 시선이 간다.

이에 글쓴이는 "비수기라고 살 빠지는 것 보소"라고 싸이에게 일침(?)을 날렸다. 다소 살집 있는 체형으로 무대 위에서 춤출 때 더욱 빛을 발해온 싸이이기에 그가 살이 빠진 것이 아쉬운 나머지 "자기 관리에 실패했다"라고 장난스럽게 표현한 듯하다.

글쓴이의 지적에 싸이는 "다시 관리 들어가겠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형님 저랑 함께 하시죠"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싸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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