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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골프장도 '맛있어야' 뜬다고요?

입력 : 2019-02-20 16:55:48 수정 : 2019-02-20 16: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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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대중화하고, 국내외 마니아들을 사로잡기 위한 골프장의 경쟁도 다각화되면서 필드 디자인 못지않게 경기 중에 맛보는 요리와 식음(F&B) 서비스도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겨냥해 골프장 등 레저 경로에서 선보일 신(新) 메뉴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CJ제일제당센터 조리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이번 메뉴 개발 경진대회는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 소속 전문 조리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골프장 단품 식사와 일품요리 등의 치열한 조리 경쟁이 펼쳐졌다.

평가 기준으로 맛은 기본이며, 플레이팅 수준과 점포별 적용성, 메뉴 개발 창의성, 독창성 등을 종합 평가해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3팀, 총 5개 점포를 선정해 시상했다.

조대환 CJ프레시웨이 레저문화사업부장은 “‘골프장도 맛집 시대’라는 이슈에 걸맞게 다양하고 기발한 메뉴가 많이 개발됐다”며 “골프장 맛집 셰프를 향한 조리장들의 창의력에 많은 재미와 감동도 느꼈다“고 평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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