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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수요 품는 주거공간 ‘전북대 세움펠리피아’ 신규 공급

입력 : 2019-02-21 08:55:00 수정 : 2019-02-20 15: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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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부족으로 인한 대학생들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교육부에서 게시한 내용에 따르면 전북지역 22개 대학 중 18곳이 기숙사 수용률이 절반 미만을 기록했다.

기숙사는 안정적인 교육을 받기 위한 필수 시설로 분류되고 있어, 본 거주지와 대학 간 거리가 멀어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시설이다. 상황과는 반대로 기숙사 수용률이 매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대학교 인근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20% 내외(10명 중 2~3명)의 수용률을 보이고 있는 전북대 인근에 신규공급을 예정하고 있는 오피스텔이 있어 화제다. 세움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전북대 세움펠리피아’로, 대학생 수요뿐만 아니라 교직원, 인근 추가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대학가 주변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다 갖춰져 있어서 직주근접 단지를 생각하는 직장인들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전북대 세움펠리피아는 전북대 바로 앞 위치를 선점하고 있어서 전북대 학생 및 교직원 3만 3천여 명과 주변에 금융권이 밀집되어 있어 직장인, 전북대학교병원 직원,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더해지면 최대 5만 명까지도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교통 최고의 입지로도 손색없다. 기린대로, 백제대로를 통해 원도심, 서부신시가지, 전북혁신도시 등에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인근 전주 IC, 동전주 IC을 비롯해 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등 교통시설 및 도로가 잘 정리되어 있어 인근 지역과의 이동이 원활하다.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주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전북대학교 상업지역 등을 통해 편리한 쇼핑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전북대학교병원이나 덕진예술회관, 종합경기장 전북은행도 가까워서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더하여 덕진공원, 가련산공원, 덕진체련공원, 건지산, 전주천, 건산천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어서 에코힐링단지로도 손색없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추후 전주종합경기장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법원·찰청 지 내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다. 해당 사업이 착공·완공될 경우 유동인구 증가는 물론 단지에 미치는 가치의 상승도 예상해볼 수 있다.

전북대 세움펠리피아는 전용면적 21㎡, 43㎡로 구성될 예정이며, 10층 높이 총 265실로 채워지는 단지다. 가스, 난방, 조명 등을 원스톱 제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LED조명, 대기전력 차단콘센트, 각방 온도 조절기 등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전세대 스프링쿨러와 CCTV 설치를 통해 입주민의 안전도 보장한다.

실내에는 빌트인 가전 및 풀퍼니시드 주거 시스템과 친환경 마감재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쾌적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자투리 공간까지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계획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전북대 세움펠리피아는 3월 중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며,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86에 주택전시관을 마련해둔 상태다. 오픈 전 궁금한 사항은 문의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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