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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브루나이와 LNG사업 협력 구체화

입력 : 2019-02-20 09:34:34 수정 : 2019-02-20 09: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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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국영기업과 워크숍 가져/가스전 탐사·공동 개발 등 논의 포스코대우가 브루나이 자원개발 국영기업인 ‘페트롤리움 브루나이’와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사업 확대 방안을 구체화했다. 19일 포스코대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LNG 밸류체인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회의로 지난 11∼12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열렸다. 워크숍에는 가스전 탐사·개발, LNG 터미널 등 인프라 개발, LNG 벙커링 및 트레이딩 등 양사의 에너지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양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류(Upstream) 부분에서 브루나이 국내외 가스전 탐사 및 개발 사업 공동 참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LNG 액화·수입 터미널 등 인프라 자산에 대한 프로젝트 공동 투자를 검토하고 LNG 벙커링, LNG 공급까지 아우르는 LNG 밸류 체인 전반에 걸친 사업 정보를 교류했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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