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일곱 쌍둥이'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이라크 여성…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입력 : 2019-02-17 11:15:38 수정 : 2019-02-17 14:28:2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라크 국적의 여성(25)이 일곱쌍둥이(사진)를 출산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라크 국적의 여성이 일곱쌍둥이를 자연분만ㅇ,로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산모와 일곱쌍둥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최근 이라크의 한 병원 분만실에서 일곱쌍둥이를 출산했다. 일곱쌍둥이중 6명이 딸이고, 나머지 1명은 아들이었다.

일곱쌍둥이를 자연분만했다는 소식에 지역 언론은 앞다퉈 보도했다. 이후 많은 이들이 산모의 건강에 의문을 제기하자 지역 위생국까지 나서 추가 소식을 알렸다.

지역 위생국 측은 "산모아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다"며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이 여성을 향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일곱쌍둥이를 낳았던 사례는 앞서 1997년에도 알려진 바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