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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 "와인 의존도 너무 심해" '올해만' 금주 선언

입력 : 2019-02-12 15:00:29 수정 : 2019-02-12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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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사진)이 금주를 선언했다.

박중훈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이런 것까지 여기에 알려야 하나 제법 고민도 좀 했다"며 "이젠 제 의지만으론 버거워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이미 그러고 있다"며 "와인 의존도가 너무 심하다.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져서···"라고 금주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술친구들! 이해 부탁합니다"라며 "저녁 자리는 함께 해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만이라도 그러고 살게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박중훈의 금주 소식에 누리꾼들은 "와인 즐기는 사람 많지만 와인도 술은 술. 대단한 결단력이십니다", "한다면 하는 중훈 오빠~ 멋지심. 언제나처럼 응원해요", "의지가 대단하네요. 꼭 실천하세요. 파이팅"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박중훈은 Olive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 출연 중이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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