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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화성 여행비 5억원… 돌아올 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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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12 13:26:40      수정 : 2019-02-12 11:55:17
 미래에 화성을 여행하기 위해선 얼마의 비용이 필요할까?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창립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화성 여행 비용에 5억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론 머스크.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시넷(Cnet)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서 스페이스X 캐스트로부터 ‘달·화성 여행용 로켓의 재활용 적정 수지를 맞추려면 (여행)티켓 추정가격은 어느 정도가 될까’라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예측했다. 

머스크는 답변에서 “그건 전적으로 볼륨(여행객 규모)에 달렸지만, 난 화성까지 가는 비용이 언젠가 50만달러(약 5억6000만원) 이하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괄호 안에 “돌아오는 리턴 티켓은 무료”라는 조건도 덧붙였다. 머스크는 이어 “선진 경제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에 있는 주택을 처분하고 화성으로 이주한다면 티켓 가격은 엄청나게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의 화성 여행 개념도. 연합뉴스
머스크는 10만달러(1억1200만원) 미만까지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가 밝힌 스페이스X의 화성여행 비용은 다른 민간 우주개발 기업인 버진 갤럭틱의 무중력 우주체험 비용이 20만달러, 우주정거장까지 다녀오는 탐사여행 비용이 950만달러로 책정된 것과 비교하면 무척 싼 편이라고 시넷은 평가했다.

스페이스X의 화성탐사 또는 화성여행 프로젝트는 아직 일정표조차 나오지 못한 상태다. 화성까지 여행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미지수다. 현재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오는 2023년 최초의 민간 달 탐사 프로젝트를 시도하겠다는 대략의 일정만 나와 있다.

임국정 기자 24hou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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