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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여는 花信과 함께 ‘동방신기’ 앙코르 무대

입력 : 2019-01-29 21:04:52 수정 : 2019-01-29 16: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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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서 3월9,10일 이틀간 공연/ 화보집 ‘라이프 이즈 어 저니’도 공개
‘K팝 황제’ 동방신기(사진)가 오는 3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동방신기가 3월 9, 10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위드’(TVXQ! CONCERT -CIRCLE- #wi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5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웰컴’(TVXQ! CONCERT -CIRCLE- #welcome)의 앙코르 공연이다. 동방신기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 수록곡들은 물론 다채로운 음악과 품격 있는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30일 오후 8시부터 판매된다.

더불어 동방신기는 화보집 ‘라이프 이즈 어 저니’(LIFE IS A JOURNEY)를 31일 발매한다. 이번 화보집은 스코틀랜드, 피렌체,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다짐하며 각자 그리고 함께 떠난 여행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개인 여행지로 유노윤호는 광활한 자연으로 유명한 스코틀랜드를, 최강창민은 패션의 최전선을 경험할 수 있는 남성복 박람회 ‘피티워모’가 열리는 피렌체를 각자 선택했다. 이국적인 도시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두 멤버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함께 떠난 제주도에서는 각자 여행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일상을 함께 보내는 활기찬 모습이 생생히 기록됐다. 동방신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각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50분 분량의 촬영 메이킹 DVD도 함께 수록된다. 동방신기의 눈부신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2층에서 화보집의 일부를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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