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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갑자기 늙어버린 이유는 서핑 때문?

입력 : 2019-01-17 23:11:48 수정 : 2019-01-17 2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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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슈퍼스타 기무라 타쿠야(47·사진)의 갑작스레 늙어버린 모습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노화의 원인으로 서핑이 지목됐다.

타쿠야는 소문난 서핑 마니아다. 그는 틈만 나면 미국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 서핑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와이의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채 서핑을 즐기다 보니 피부의 노화가 급속히 진행됐다는 게 일본 연예계의 추측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무라 타쿠야, 급노화 실화냐?'라는 글과 함께 그의 모습을 담은 사진(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타쿠야는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하고 있다. 젊었을 때 일본을 대표하는 꽃미남 이었던 그는 배우 원빈(사진·42)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수 겸 배우인 타쿠야는 일본의 '국민 그룹'이라 불리던 스맙(SMAP) 출신으로 1988년 데뷔했다. '러브 제너레이션'과 '뷰티풀 라이프',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HERO', '굿 럭', '프라이드', '화려한 일족'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전부가 히트하면서 흥행보증수표로 사랑받았다.

이처럼 연기력도 인정받는 타쿠야는 여심을 녹이는 외모를 자랑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00년 가수 쿠도 시즈카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체리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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