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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릴남2' 쿨 김성수, 딸 혜빈 사춘기에 "예전처럼 돌아오면 좋겠다"

입력 : 2018-12-19 21:47:21 수정 : 2018-12-26 2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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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멤버 김성수(맨 위 사진 오른쪽)가 딸 혜빈양(위에서 두 번째 사진 오른쪽)의 반응에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가 딸 혜빈양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집에 들어온 혜빈양은 김성수가 만든 트리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또 자신의 취향과 다른 옷 선물에도 큰 반응이 보이지 않았다.

혜빈양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구들과 명동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수가 "고등학생 되면 허락하겠다"며 거절했다.

이를 들은 혜빈양은 "아빠는 맨날 안된다고 한다. 홍대도 안되고. 동네에서 남자애들이랑 노는 것도 안되고, 저도 이제 스트레스 받는다"고 서운해했다.


이어 "애 취급하지 말라"고 외친 후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이를 들은 김성수는 크게 당황해 했다.

김성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뽀뽀도 많이 해줬다. 예전처럼 돌아오면 좋겠다"라며 혜빈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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