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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경질 소식에 포그바 SNS 들어가보니 '묘한 미소'

입력 : 2018-12-18 20:16:38 수정 : 2018-12-18 2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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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전격 경질된 가운데 맨유의 주전 미드필더 폴 포그바(사진·프랑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팀을 이끌며 노력해준 무리뉴 감독에게 감사하다"며 "그의 미래에 성공을 빈다”고 경질 소식을 전했다.

이날 무리뉴의 경질 소식에 맞춰 포그바는 SNS에 의미심장한 글(아래)과 함께 사진(위)을 게재됐다. 

사진 속 포그바는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표정으로 웃음을 보이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목을 지어달라"(Caption this)고 글을 썼다. 

다만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 내내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에 시달렸다. 물론 두사람은 단 한번도 불화를 인정한 바 없다.

한편 이날 맨유는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발표하면서 “이번 시즌을 마저 이끌 감독 대행을 곧 임명할 예정"이라며 "곧 전임 감독을 선임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포그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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