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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재킷 열어 젖히며 "아미는 나의 심장" 日팬들 환호

입력 : 2018-12-13 15:30:00 수정 : 2018-12-13 1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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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2018 MAMA'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핑크색 재킷을 열어 젖히며 손가락으로 심장쪽을 가리키며 "아미는 나의 심장"이라고 말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의 패션이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12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팬스 인 재팬‘ 시상식 전 방탄소년단 뷔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현지 아미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뷔는 자신의 레드헤어에 어울리는 연한 핑크색 수트에 꽃무늬 셔츠를 매치한 자신감 넘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뷔는 감각적이고 돋보이는 패션으로 이날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를 한몸에 받으며 별칭인 ‘CGV’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진행자가 던진 포즈미션에서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란?” 질문에 뷔는 즉흥적으로 재킷을 열어 손가락으로 심장쪽을 가리켰다.
 
뷔는 지난 4월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도 "아미로 인해 뷔라는 생명을 부여받았다”고 말할 정도로 늘 '아미'에 대한 사랑을 진심어린 모습으로 표현해왔다. 

뷔의 이같은 마음에 감동한 팬들은 SNS를 뜨겁게 달구었고 그의 폭발적인 미모와 인기를 실감케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레드카펫 모습을 본 팬들은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 가장 아름다운 사람일 뿐만 아니라 팬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순수한 사람이다” “나의 심장이 터질 듯이 뛰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쏟아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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