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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슈퍼모델 곽지영 남편 김원중 "빈지노 아니냐 오해 받아"

입력 : 2018-12-13 00:01:15 수정 : 2018-12-13 0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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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김원중(맨 위 오른쪽 사진)이 군 복무 중인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맨 위 왼쪽 사진)와 똑 닮아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방송에서 털어놨다.

김원중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했다.

그는 “빈지노 닮은 꼴”이라는 MC 김구라의 말에 “그렇다”고 수긍했다.

이어 “같이 데뷔했을 때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화보도 쌍둥이 콘셉트로 찍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빈지노로 오해받은 일화도 털어놨다.

김원중은 “어떤 소녀들이 오더니 사인 하나만 해 달라고 하더라”며 “‘모델 김원중’이라고 적어 줬더니 ‘빈지노 아니냐’라고 하면서 사색이 돼 갔다”라고 말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원중은 슈퍼모델 곽지영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둘은 7년에 걸친 연애 끝에 지난 5월 결혼했다.

곽지영은 2009년 슈퍼모델 2위로 데뷔해 2015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스타상’을 받은 톱모델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엘르 브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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