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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럭셔리 소형 펜트하우스 ‘더 라움 펜트하우스’ 12월 분양 나선다

입력 : 2018-12-12 17:05:17 수정 : 2018-12-12 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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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357실, 전용 58~74㎡ 규모로 전 세대에 4.5m의 높은 층고 적용돼 호평

더 라움 펜트하우스 조감도 (사진제공 : ㈜트라움하우스)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신흥 부촌으로 급부상 중인 성동구 일대에 대한민국 최초 럭셔리 소형 펜트하우스 ‘더 라움 펜트하우스’가 12월 분양에 나선다.

㈜트라움하우스가 분양하는 이 단지는 서울시 광진구 건대입구 3-3 특별구역에 건립된다.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상업시설을 비롯해 주거시설 357실이 갖춰진다.

펜트하우스가 조성되는 성동구와 광진구는 한국판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기존의 공장 건물 등이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 됐고,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연달아 조성되면서 주거지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옛 공장을 새롭게 개조, 세련되고 빈티지한 느낌을 선사하는 카페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고 공연장과 체육센터, 문화센터 등이 마련된 복합 문화공간 ‘광진문화예술회관’과 복합쇼핑몰 ‘스타시티몰’이 자리해 있다. 한강을 끼고 있고 성수대교,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 생활권이 공유되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런 까닭에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지역의 성장 사례와 유사하게 신흥 부촌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 나온다. 브루클린은 1980년대 제조업의 쇠퇴로 공장들이 폐쇄되면서 외면당했지만, 맨해튼의 높은 집값에 어려움을 느낀 예술가들이 유입되면서 예술촌으로 발전했다. 뒤이어 복잡한 맨해튼을 떠난 IT종사자, 뱅커 등 뉴욕 중산층들이 브루클린에 대거 유입, 고급 주택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트라움하우스는 1991년 설립된 회사로 주거 및 문화를 아우르는 럭셔리 공간을 제공해왔다. 회사 설립과 동시에 국내 최고의 럭셔리 주거시설 브랜드 ‘트라움하우스’를 론칭하는데 성공했고, 현재 5차에 걸쳐 트라움하우스를 공급, 국내 상류층의 주거 문화를 선도 중이다.

서초동 서리풀공원 주변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 5차’의 경우 상류층이 주로 찾는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고급 인테리어와 천연 마감재, 최상의 안전시스템과 보안시스템을 갖춰 호평 된다. 실제 지난 2005년부터 13년간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거론되고 있고,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소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 아트센터’ 역시 ㈜트라움하우스가 선보인 공간이다. 소셜베뉴는 상류층이 모여 파티, 웨딩, 전시, 공연 등을 즐기는 사회 교류의 장을 의미한다. 라움 아트센터는 유명 연예인들이 결혼식장으로 선택하고 있고, 클래식 공연과 고품격 파티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런 ㈜트라움하우스가 12월에 또 하나의 럭셔리 공간을 선보인다. 바로 더 라움 펜트하우스다. 강북한강라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트라움하우스의 뒤를 잇는 고급 주거 상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4.5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한다. 기존 오피스텔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개방감이 선사된다. 거실 전체에 통유리를 적용해 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 등도 도입돼 인테리어의 수준이 높다. 지상 4층에는 루프테라스, 루프카페, 루프가든, 인피니티 풀, 북카페, 사우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조식,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하는 펜트하우스로 입주민의 높은 생활 만족도가 기대된다.

입주민은 소셜베뉴 ‘라움’ 패밀리 멤버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공급된 트라움하우스 1~5차 입주민에게도 선사되는 라움 패밀리 멤버쉽은 라움 아트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라움 패밀리 행사 초대 및 VIP 할인, 예식 및 파티행사 VIP 할인, 라움 아카데미 VIP 할인, 소셜베뉴 정기 파티 초대 등이 대표적이다. 향후 멤버쉽 혜택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오직 ‘라움’ 입주민만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돼 성동구, 광진구 일대의 주거문화를 주도할 만한 상품이다”라며 “트라움하우스의 럭셔리 소형 주거상품 공급 소식에 고급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이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청약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26일과 27일 계약을 진행한다.

김정환 기자 hwna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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