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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보헤미안 랩소디' 보고 마음 아팠다고 호소한 대목은(내 심장을 할퀸)

입력 : 2018-12-11 18:00:21 수정 : 2018-12-11 18: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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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47·사진)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스페셜'에서는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로 급부상한 영국 밴드 퀸을 집중 조명한 '내 심장을 할 퀸'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주위에서 '이 영화(보에미안 랩소디)를 아직 안 봤느냐. 네가 안 보면 어떡하느냐. 이건 네가 봐야 되는데···'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난 프레디의 삶을 너무 잘 안다. 엘튼 존의 삶도 너무 잘 알아. 볼 거야' 이렇게 대답했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개봉 한참 후 영화를 봤다고 한다.

그는 "(극중) 미디어가 프레디 머큐리를 상대로 (사생활 관련) 인터뷰를 할 때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며 "그런 장면이 분명히 제 인생 어느 페이지에서 있었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한편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0월31일 개봉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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