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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조윤희, 딸 노출 피해 호소 글 삭제→직접 돌 사진 공개

입력 : 2018-12-10 09:28:55 수정 : 2018-12-10 09: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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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딸 얼굴 노출 피해 호소 글이 올라왔다.

배우 부부 이동건, 조윤희의 딸 얼굴 노출을 두고 대중의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달 로아 양의 돌잔치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이날 촬영된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졌고, 기사화됐다.

이에 9일 조윤희는 SNS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저희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되었고 기사화 되어서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부모로서 너무나 원치 않는 일"이라며 "로아의 사진이 더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달라. 사진 올린 분들께 정중히 삭제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반응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선 부모로 속상한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공감을 표하며 SNS에 이동건, 조윤희의 딸 사진을 노출한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다.

반면 돌잔치에서 사진 노출 여부에 대해 미리 공지했야 한다고 지적하며 정면은 아니지만 로아 양의 사진이 조윤희 SNS 및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된 바 있어 참석객들이 몰랐을 수 있다고 했다.

관심이 집중되자 조윤희는 해당 글을 삭제한 상황이다.

한편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사랑에 빠진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이동건이 KBS2 ‘7일의 왕비’에 출연 중인 관계로 결혼식은 미뤄왔다. 지난해 9월 두 사람의 가족과 조촐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다. 그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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