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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길구봉구,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역주행에…"월말마다 행복"

입력 : 2018-12-05 16:45:42 수정 : 2018-12-05 16: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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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길구(왼쪽)봉구(오른쪽)가 출연했다.
남성 듀오 그룹 길구봉구가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역주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길구봉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요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가 역주행 중인데 한 소절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길구봉구는 즉석에서 멋진 화음을 선보였다.

이어 지석진이 "역주행을 예상했냐"며 묻자 길구는 "전혀 예상을 못 했다. 너무 아꼈던 곡이라서 발매가 된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며 "엄청 효자곡이다. 월말마다 통장을 보면 행복하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는 2013년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OST로 발매됐었다.

한편 길구봉구는 2013년 싱글 앨범 '미칠 것 같아'로 데뷔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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