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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주시은 "연관 검색어, 킬리안 음바페 원해"

입력 : 2018-12-04 09:41:59 수정 : 2018-12-04 0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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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사진) 아나운서가 프랑스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로 꾸며져 주시은 아나운서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올해 주시은 아나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량이 많아졌다"고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김영철이 "연관 검색어에 함께 오르고 싶은 인물이 있나?" 질문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별명이 '주바페'다. 제 이름과 킬리안 음바페를 합친 별명이다. 그래서 킬리안 음바페 선수가 연관 검색어에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 킬리안 음바페를 만난다면 제 별명이 '주바페'라고 알려주고 싶다"며 "제가 1992년 생이고 킬리안 음바페는 1998년 생이다. 저보다 여섯 살 어리다"고 말하자 김영철은 "그럼 저보다 24살 어리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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