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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한국서 가장 섹시한 남성 10인' 뽑혀…印尼 코스모폴리탄 발표

입력 : 2018-11-20 09:33:37 수정 : 2018-11-20 09: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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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로 전세계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이번에는 뛰어난 외모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최근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10인 중에 정국을 선정해 게재했다. 

현지 베스트셀러이기도 한 코스모폴리탄은 “정국은 분명히 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젊은 나이에도 성적 매력을 보여 준다”고 평했다. 

이와 함께 인기 웹사이트 Ranker.com에 따르면 ‘인기 있는 남성 2018’에서 127명의 유명인 중 1 위를 차지했다. 

팀내에서 뷔가 세계 최고 미남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정국도 가세하며 전세계 아미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코스모폴리탄은 방탄소년단 정국을 '한국서 가장 섹시한 남성 10인'에 선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강준, 정국, 이민호, 엑소 카이, 지창욱.
한편 정국이 부른 솔로곡 ‘유포리아’는 지난 13∼14일 도쿄돔 콘서트 직후 재팬 애플뮤직 톱100 차트에 77위로 재진입하면서 순위까지 상승하는 역주행 현상을 보이며 일본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방탄소년단(BTS)은 오는 21일과 23∼24일 오사카 교세라돔 콘서트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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