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 대표 |
한국PR협회는 김주호 대표가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 기획홍보부위원장으로 성화봉송을 통한 올림픽 붐 조성, 디지털 캠페인인 ‘헬로 평창’을 통한 젊은 층과의 소통, 성공 올림픽을 위한 프로모션 전개 등의 활동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이외에도 김주호 대표는 제일기획 마스터를 포함해 30여 년간 PR분야에 종사해오면서 스포츠마케팅과 PR의 융합, PR전문가 양성을 위한 후진 교육과 저술, 그리고 우리나라 PR의 국제화에 큰 기여를 해 왔다고 한국PR협회는 밝혔다.
한국PR협회의 올해의 PR인상은 1993년부터 시작되어 그 동안 공동수상을 포함해 29명이 수상했고, 올해 김대표가 역대 30번째 수상자이자 PR회사로는 세 번째 수상자가 된다.
아울러 한국PR협회는 2018 한국PR대상 대상에 질병관리본부의 2018 결핵예방 통합커뮤니케이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1위인 우리나라에서 노인층의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해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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