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이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투신해 숨진 A 씨의 집 문에 경찰 통제선이 붙어있다. |
A 씨가 부모님에게 쓴 유서도 집에서 발견됐다.
이 유서에는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부부가 단둘이 사는 집에는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 씨가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투신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A 씨 부부의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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