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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아이디어 찾습니다”

입력 : 2018-11-13 23:23:49 수정 : 2018-11-13 2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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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치회관 발전 계획 공유 /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리 마련 서울 광진구는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테이블’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동아리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자치회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치회관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열린다.

행사 참석자들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미리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각 동별 아이디어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올해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중곡4동 ‘아동친화마을-신기한 예술 아카데미’와 자양2동 ‘마을과 학교가 만나는 1동1교 열린자치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구는 지속적으로 자치회관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실용성과 실현가능성에 따라 자치회관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복지를 위해 댄스와 요가 등 총 158개 프로그램과 57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초등학생 대상 방학특화 프로그램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주말 강좌를 확대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치회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는 행정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의 목소리’”라며 “민선7기 구정방안을 실용에 두고 있는 만큼 제안된 뛰어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실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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