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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국세청장회의 간 한승희 청장 아·태 진출 한국기업 지원 요청

입력 : 2018-11-13 21:47:04 수정 : 2018-11-13 21: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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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3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48차 아시아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각국 국세청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한승희 국세청장이 13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48차 아시아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을 요청했다고 국세청이 밝혔다.

한 청장은 이날 개최국 요청에 의한 특별 분과 발표에서 기업의 세무환경 개선 방안과 이를 통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역과 투자 활성화를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성실신고 지원 방안, 납세자 권익 보호 등 국세 행정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한 청장은 또 각국의 국세청장들과 이중과세 해소와 역외탈세 방지 문제를 협의했으며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의 국세청장과는 양자 회의를 갖고 우리 진출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아시아국세청장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과세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체로 1970년 결성됐으며, 이번 회의는 15일까지 개최된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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