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양현석이 솔로 데뷔한 블랙핑크 제니에게 건넨 조언은?

입력 : 2018-11-12 16:40:50 수정 : 2018-11-12 17:21:3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솔로로 데뷔한 블랙핑크의 제니(사진)한테 건넨 말이 화제다.

제니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플랫폼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로 싱글 '솔로'(SOLO)를 공개했다.

제니 이날 인터뷰에서 "(양현석) 사장님께서 많이 신경 써주셨다"며 "매일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의상 하나하나까지 '이랬으면 좋겠다, 이건 별로다' 식으로 냉정하게 말해주시더라"며 "'나가서 다 죽이고 와라'는 말을 많이 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시고는 '넌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수줍어하느냐'고 하셨다"며 "솔로로 활동하며 자신감을 찾으란 뜻인 듯하다"고 부연했다.


싱글 '솔로'는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작곡하고 투포가 작곡·편곡한 노래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별 후에도 슬픔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솔로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I'm going solo lo lo lo lo lo'라는 강렬한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다.

영국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 '무제' 등을 연출한 한사민 감독이 맡아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