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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탐구생활] 강다니엘부터 정해인까지, ‘슈퍼 슬림’ 넥타이

입력 : 2018-11-10 11:00:00 수정 : 2018-11-09 23: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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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박지훈, 정해인, 김재환(사진 왼쪽 위 시계방향)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들과 배우 정해인이 착용한 슬림 타이(slim tie)가 수트 패션에 캐주얼한 포인트를 더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너원은 지난 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산동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의 무대에 올랐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워너원 멤버들은 검은색을 위주로 한 수트를 입고 세련된 패션을 과시했다.

그룹 워너원이 지난 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산동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워너원의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멤버 강다니엘은 검은 정장과 화이트 셔츠로 클래식한 수트룩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강다니엘은 너비가 매우 좁은 넥타이인 수퍼 슬림 타이(super slim tie)를 매고 워커 부츠를 신어 자칙 지루할 수 있는 블랙 수트 패션에 위트 있는 포인트를 가미했다.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지난 6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산동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워너원의 또 다른 멤버인 하성운과 박지훈, 김재환도 얇은 넥타이를 선택했다. 특히 박지훈은 얇은 넥타이와 함께 정장 재킷의 가슴 포켓을 행커치프(Handkerchief)로 장식했고, 김재환은 섬세한 프린트의 슬림 타이로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 역시 수퍼 슬림 타이로 세련된 정장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면세점 오픈 행사에 참석한 정해인은 검은색의 정장과 화이트 셔츠로 포멀한 수트룩을 선보이는 한편, 얇은 폭의 넥타이를 착용해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배우 정해인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면세점 오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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