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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이수근, "전현무가 힘들 때 1억원 입금해 줬다" 공개

입력 : 2018-11-09 10:33:21 수정 : 2018-11-09 1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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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이수근(왼쪽)이 전현무(오른쪽)에게 큰 신세를 진 미담을 공개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이수근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준 미담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SM 특집'으로 꾸며져 SM 청담동 사옥을 방문했다. 이날 스페셜 MC 이수근과 게스트 보아, 샤이니 키, 엑소 백현·세훈, NCT 태용·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과거 다른 방송에 출연해 전현무가 내게 1억 원을 빌려준 걸 말하고 후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후 전현무를 만났는데 '세상이 알게 돼서 빌려준 보람이 생겼다'고 말하며 너무 좋아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는 "갑자기 전현무라는 이름으로 1억 원이 입금돼 놀랐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전현무는 "그 후로 돈 빌려 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다"는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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