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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한양대 연극영화과 19학번 새내기 된다… "수시 합격"

입력 : 2018-11-08 13:51:22 수정 : 2018-11-08 13: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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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수시 합격으로 한양대 연극영화과 19학번 새내기가 된다.

배우 김향기가 한양대학교에 합격했다.

8일 김향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향기가 2019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향기는 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수시 모집에 지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향기는 수시 전형에 합격하게 되면서 19학번 새내기가 된다. 그는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게 됐다.

2000년생 김향기는 2003년 한 광고로 연예계를 데뷔해 2006년 영화 '마음이'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막내 저승차사 '덕춘' 역을 맡아 1000만 배우 대열에 올랐다.

한편 김향기는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영주' 홍보 일정에 한창이다.

영화 '영주'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되면서 자신의 학업은 포기하더라도 동생 ‘영인’이 만큼은 책임지려 한다. 하지만 영인은 어긋나기만 하고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동생 ‘영인’의 사고로 하나 밖에 없는 집까지 팔아야 할 상황에 내 몰린 ‘영주’는 부모를 죽게 만든 그들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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