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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계 투명성 강화… ‘뉴 경총’될 것”

경총 이사회서 조직 전반 쇄신안 확정/ “우리나라 경제 체질 근본적 개선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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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1-07 20:52:41      수정 : 2018-11-07 21:40:16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7일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경총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체질 개선의 구체적 방향으로 과감한 규제 개혁, 고비용·저생산성 산업구조 혁신, 노조의 과도한 임금 인상 요구와 노동쟁의 자제를 촉구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경총 이사회를 주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제공
손 회장은 “정부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세율을 경쟁국 수준으로 인하하고, 연구·개발(R&D)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면서 기업에 부담을 주는 정책들을 최소화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배려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담이 높은 가업 상속세제도 대폭 완화가 필요하며 신산업 발굴과 4차 산업혁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 회장은 경총이 불투명한 회계 처리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지적된 사안들을 철저히 시정하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건실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뉴 경총’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날 이사회에서 회계·예산의 투명성 개선을 담은 조직운영 전반의 쇄신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 보고 없이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주는 특별격려금이 폐지된다. 또 사무국의 투명한 경영을 위해 회계단위를 통합하고 회계부서와 예산부서를 분리한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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