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약 1년 간의 사전 준비기간 동안 현장 관리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동종업계 벤치마킹을 통해 모바일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선별했다.
모바일 앱은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성수 SK V1 센터 등 시공 중이거나 착공 예정인 국내 건축주택 현장 22곳에 적용된다. 향후 건축주택 현장뿐만 아니라 인프라, 플랜트 등 국내외 모든 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 김희삼 건축공사본부장은 “새롭게 개발된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 시공관리 업무의 효율화와 기술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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