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P 캡처, 신화통신 제공 |
SCMP에 따르면 중국 홍콩·마카오 연락사무소는 이날 성명을 내 정 주임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면서 "정 주임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마카오 연락사무소 주임으로 부임한 정 주임은 전날에도 평소처럼 근무하면서 마카오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나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의 중국 반환과 관련해 영국 정부와 교섭을 맡기도 했던 정 주임은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장언주(姜恩柱) 전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의 비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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