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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조쉬 헤이더, 3회 초부터 실점 없이 5회까지 마무리 지어

입력 : 2018-10-21 10:57:52 수정 : 2018-10-21 12: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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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조쉬 헤이더(왼쪽)와 포수 매니 피나. 신시내티=AP뉴시스

올 시즌 '최강 구원'으로 불려지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어지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조쉬 헤이더가 사흘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올라왔다.

헤이더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에서 구원 등판했다.

이날 헤이더는 1대 2로 뒤진 3회 선발 투수 줄리스 샤신을 대신해 등판했다.

헤이더는 대타로 나선 키케 에르난데스에 이어 맥스 먼시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저스틴 터너에게는 큰 타구를 맞았으나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가 됐다.

4회에는 선투타자로 나선 매니 마차도한테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 코디 벨린저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후속타자 야시엘 푸이그에겐 3루수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빠르게 이닝을 정리했다.

5회엔  크리스 테일러를 볼넷으로 내보낸 헤이더는 오스틴 반스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투수 워커 뷸러에겐 번트를 허용해 2사 2루에 몰렸지만, 다음 타자 에르난데스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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