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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돌 라이브’ 20일 출시 /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다운로드 LG유플러스는 18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U+아이돌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선보인 U+프로야구, U+골프 등이 30대 이상 성인층을 타깃으로 했다면 U+아이돌라이브는 10·20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최대 3명까지 골라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면,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기 3분 전에 미리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으로 구성됐다.

18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빌딩에서 방송인 데프콘(왼쪽 세 번째)과 홍보 모델들이 새로 출시된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U+아이돌라이브’를 소개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멤버별, 카메라별 영상은 별도로 설치한 카메라로 촬영한다. LG유플러스는 음악방송 무대에 멤버별 영상 촬영용 카메라 11대, 무대 각도별 카메라 4대를 추가 설치했다. 케이블 방송사 SBS플러스에는 전용회선을 구축했다.

U+아이돌라이브는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20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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