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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내년부터 日 돔투어 나서 "韓 걸그룹 최초"

입력 : 2018-10-18 10:17:00 수정 : 2018-10-18 1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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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11월 5일 컴백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올들어 국내에서 이들의 앨범은 4월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7월 스페셜 앨범 ‘서머 나이츠(Summer Nights)’ 이후 3번 째다.

멤버들은 올해 일본에서도 2월 싱글 2집 ‘캔디 팝(Candy Pop)’, 5월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 9월 정규 1집 ‘BDZ’를 내며 활약했다.

내년에는 일본 돔 투어에 나선다. 도쿄돔에서 이틀, 나고야돔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하루씩 공연하며 구체적인 날짜는 다음 달 중순쯤 발표된다.

K-팝 여성 뮤지션 가운데 수만 명이 운집하는 돔 투어는 트와이스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동방신기, 지드래곤, 빅뱅, JYJ,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돔 투어로 일본 팬들과 만났다.

이어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연세대학교 서울 신촌캠퍼스 노천극장에서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원스 핼러윈(ONCE HALLOWEEN)’을 연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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