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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전 선제골' 박주호의 부인 안나, SNS 통해 남편 A매치 데뷔골 축하

입력 : 2018-10-16 20:58:35 수정 : 2018-10-16 2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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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사진·31·울산 현대)가 파나마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가운데 스위스 출신 미녀로 유명한 그의 부인 안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하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박주호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황희찬(잘츠부르크)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밀어 넣어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에 부인 안나는 SNS를 통해 박주호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나(사진)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Goal'이라는 문구가 적힌 박주호 사진을 게재했다.

2010년 1월18일 핀란드전을 통해 A대표팀에 데뷔한 박주호는 앞서 37경기를 뛰었으나 한번도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주로 측면 수비수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기에 직접 마무리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한편 박주호는 2011~13년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구단의 통역을 맡았던 아내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2015년 첫딸을 얻었고 지난해에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전반전이 마친 결과 대표팀은 박주호의 골에 힘입어 파나마에 2대 1로 앞서나가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안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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