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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SNS에 하하 사진 올렸다가 소지섭에 사과한 사연

입력 : 2018-10-16 10:39:21 수정 : 2018-10-16 1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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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왼쪽 사진)이 소지섭(오른쪽 사진)에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밤 8시55분 방송될 KBS2 '1 대 100'에서는 별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 100인과 경쟁에 나섰다.

이날 별은 8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됐던 사진(아래)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그는 남편인 가수 하하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특히 별은 "내겐 소지섭보다 더 멋진 그대. 미안하다. 사랑한다. 멕이는 거 아닌데. 사진 만들고 보니 또 미안하다. 사랑한다. 축하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하하의 사진과 소지섭의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출연 당시 모습이 비교된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별은 "제 남편이 지금 음반 활동 중이라 레게 머리를 하고 있다. 헤어밴드를 하고 집 안을 돌아다니는 그의 모습이 재밌어서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때의 소지섭씨 모습이 생각나더라. SNS에 (그 멘트와 함께) 올렸더니, 댓글에 '소지섭씨에게 사과하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누리꾼들의 반응을 전했다.  


별은 "소지섭씨 너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소지섭씨 보다 멋진 걸로 치죠"라고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100인을 폭소케 했다. 

또 별은 평소 퀴즈 마니아임을 밝혀면서 문학, 컴퓨터, 속담, 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퀴즈를 풀며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외에도 남편 하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가수로서의 활동 계획을 밝히는 한편,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이기도 해 100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별이 도전한 '1 대 100'은 16일 밤 8시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KBS2 '1 대 100', 별 인스타그램,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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