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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입금 전후 사진? 마음 먹고 꾸미면 이 정도!

입력 : 2018-10-15 10:18:18 수정 : 2018-10-15 23: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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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입금전후 사진이 화제다. 세계일보 자료사진(왼쪽), 인스타그램 캡처(오른쪽)

배우 고현정(사진)의 입금 전후 구별 없는 미모가 온라인을 통해 큰 화제를 모았다.

입금 전후 사진이란 고무줄처럼 단시간 내에 몸무게를 줄이기도 하고 늘이기도 하는 스타들의 휴식기와 활동기의 차이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말한다.

고현정의 경우 캐릭터에 따라 급변하는 외모를 선보였다.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는 34세 노처녀 고병희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와 관련해 고현정은 "평범한 인물을 자연스럽게 연기한다는 점 외에는 많은 부분이 다르다. 고병희는 훨씬 더 솔직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자주 범하는 실수가 사랑스럽게 보이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스틸

또 고현정은 "영화 '해변의 여인'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경우 뱃살이 부각된 대표적인 영화"라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고현정은 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 발표회 당시 살이 찐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그는 "캐릭터는 카리스마가 넘치는데 살이 쪄 있다보니 시청자들이 몰입하기 어려울 것 같다. 꼭 살을 빼도록 하겠다"는 다이어트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이후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날렵해진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현정은 몸무게가 얼마나 빠졌냐는 질문에 "몸무게를 안 재봤다"며 "따로 말씀드리겠다"며 웃으며 눙쳤다. 

배우 고현정이 부산 해운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7일 부산 해운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안경을 쓰고 수수한 모습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스타그램 캡처

그런 고현정이 이번에는 여신 미모로 등장했다. 그는 13일 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에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약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고현정의 변함없는 미모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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