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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일평균 561건 적발, 서울 1위… 경남·경북·부산 順

입력 : 2018-10-14 19:19:33 수정 : 2018-10-14 1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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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하루 평균 560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0만4739건이었다.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561건인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만2970건(11.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1만6530건(8.1%), 경북 1만3932건(6.8%), 부산 1만3783건(6.7%), 경기 1만1925건(5.8%) 순이었다. 경찰서별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경기 시흥서(3695건), 수원 남부서(3490건), 경북 구미서(2972건), 제주 동부서(2623건)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음주운전 단속의 전체 건수는 최근 들어 감소하는 추세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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