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
특히 바이에른 미국 공식 계정은 하메스로부터 메시지가 나왔다는 것을 강조하는 동시에 한글로 "#지민_널만나고_사소한건없었다"는 해시태그를 걸기도 했다.
월드 축구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
한편 하메스가 방탄소년단 맴버중 유일하게 지민에게 메시지를 남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콜롬비아 대표팀과 함께 하메스가 한국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방한했을 때도 바이에른 미국 공식 계정은 “그를 잘 부탁한다”며 하메스의 사진과 함께 "방탄소년단과 지민"을 태그하기도 했다.
또 빌보드 핫차트 1위 맴버 또한 프로필 사진까지 지민으로 바꾸고 "지민은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며" 생일축하 트윗을 올려 팬심을 꾸준히 밝혔으며 올림픽 공식계정 또한 “#HAPPYJIMINDAY” 라는 축하 트윗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민 생일인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콘서트를 펼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