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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느끼러 오세요"...바람 따라 은빛 억새물결[사진in세상]

입력 : 2018-10-14 07:00:00 수정 : 2018-10-13 16: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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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 사이로 깊어가는 가을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린 '서울억새축제 2018'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 사잇길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12일부터 18일까지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6만평 억새밭에서는 제17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평소에는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야간에는 출입을 통제하지만, 축제 기간인 7일간은 밤 10시까지 개장한다. 억새밭 사이사이 '이야기가 있는 테마길' 7.2km를 조성했고, 폭 20m의 대형 그림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과 공원의 사계절을 담은 '오늘의 공원' 사진 23개가 전시된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린 '서울억새축제 2018'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 사잇길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린 '서울억새축제 2018'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 사잇길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린 '서울억새축제 2018'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 사잇길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 사이를 산책하며 즐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 사이를 산책하며 즐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 사이를 산책하며 즐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 사이를 산책하며 즐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 사이를 산책하며 즐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늘공원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맹꽁이 전기차'가 운행된다. 축제기간 하늘계단은 하행만 가능해 정상에 오르려면 우회도로를 이용해야한다. 13~14일에는 마술, 국악,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고, 15~18일에는 달빛광장에서 '연풍연가' 등 영화 4편을 상영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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