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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공무원 폭행' 코코린, 수갑차고도 섬뜩한 웃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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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0-12 01:38:01      수정 : 2018-10-12 01:38:01

 


러시아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알렉산드르 코코린(사진·FC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이 한국계 공무원을 조롱하며 의자로 머리 가격하는 폭행을 저지른 가운데 결국 수갑을 차고 말았다.

RT SPORT에 알락세이 야로셰브스키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갑을 찬 코코린의 사진을 게재했다.

야로셰브스키는 "전 세계 축구계를 당황하게 한 코코린은 의아하게도 본인은 유쾌하고 웃고 있다"고 밝혔다.

코코린과 파벨 마마에프(FC 쿠반 크라스노다르)는 지난 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카페에서 식사하던 러시아 산업통상부 공무원 데니스 박을 폭행했다. 


데니스 박의 변호사가 러시아 국영방송을 통해 "데니스 박의 인종을 조롱했다"며 인종차별 범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코린과 마마에프가 일반 폭행이 아닌 처벌 수위가 더 높은 인종 증오에 의한 폭력으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의 상태에 대해서는 뇌진탕으로 입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 목격자는 코코린과 마마에프가 폭행으로 가하며 '중국인은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외쳤다고 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의 혐의가 모두 인정돼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5년~7년 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야로셰브스키 SN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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