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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CT 127, 애플뮤직 초청으로 미국 데뷔 "성공 청신호"

입력 : 2018-10-07 10:30:00 수정 : 2018-10-07 11: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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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소속 다국적 대형 그룹 ‘엔시티(NCT) 127’이 미국에 진출, 현지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NCT 127은 자의가 아닌 미국 애플뮤직 초청으로 지상파 방송 등에 출연해 K-팝의 진수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 NCT 127은 오는 12일 첫 정규 앨범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 발매,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 

NCT 127은 세계무대를 K-팝으로 물들이겠다는 이수만 SM 회장 겸 총괄 프로듀서의 야심 찬 아이돌그룹으로, 서울을 기반으로 탄생한 다국적 팀이다.

한·중·일 등 멤버 10명으로 결성된 NCT 127은  ’네오 컬처 테크놀러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와 서울의 경도를 합쳐 만들어졌다.

NCT 서울팀인 NCT 127은 이번  미국 방송 출연과 공연,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K-팝 그룹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로 지난 3일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NCT 127은 멤버 중 마크, 쟈니 등의 유창한 영어가 가능해 현지 팬들과의 소통에도 전혀 문제가 될 게 없다.

미국 빌보드지는 이미 오래전부터 NCT 127이 세련된 음악과 파워풀한 군무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집중 조명한 바 있다.

NCT 127은 미국 애플뮤직 ‘업 넥스트(UP NEXT)’ 아시아 가수 최초 선정돼 전 세계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메인 페이지를 장식 중이며 10월 한 달간 미국에서도 대대적으로 소개된다.  

‘UP NEXT’는 애플뮤직 에디터들이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글로벌 스타를 매월 발표하는 코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신인상 수상자 칼리드, 히트곡 ‘마인(Mine)’으로 유명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바지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NCT 127은 먼저 6일(현지시간) 미국 지상파 ABC 방송 주최로 열리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타 ‘미키마우스’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Mickeys's 90th Spectacular)’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출연한다. 이 무대는 오는 11월 4일 방송 예정으로 잡혔다. 

이어 8일에는 미국 ABC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K-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UP NEXT’에 선정된 아티스트는 ABC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NCT 127은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아 오는 9일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한다.

‘AMA’ 측은 NCT 127을 떠오르는 K-팝 스타로 지목,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을 요청했다. 

앞서 NCT 127은 이날 오전 미국 유명 방송사 FOX 11채널의 인기 모닝쇼 ‘굿데이 LA(Good Day LA)’ 생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한다.

'굿데이 LA'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세 시간 동안 생방송 되는 FOX 11의 아침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1993년 방송을 시작해 25년 역사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지상파 방송 NBC ‘액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와 최대 연예 채널 ‘이! 뉴스(E! News)’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미국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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