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서점에서 찾을 수 없는 중견시인들의 첫 시집을 새롭게 출간하는 출판사 ‘걷는사람’의 복간시집 시리즈 ‘다시’가 선보였다. 이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시집들로 ‘곰곰’(안현미), ‘설탕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최치언), ‘오동나무 안에 잠들다’(길상호)를 먼저 펴냈다. 출간 당시 평단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절판된 시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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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003892010105010000002018-10-05 3:9:312018-10-04 20:47:540복간시집 시리즈 ‘다시’ 선보여세계일보조용호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