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군사합의문서명식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서명을 마친 뒤 합의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
미 국방부는 전날 채택된 남북 군사 분야 합의서에 대한 RF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밝혔다.
크리스토퍼 로건 국방부 대변인은 "합의 내용의 개별 측면(individual aspects)에 대한 논평을 하거나 향후 일어날 일에 대해 추측하지 않을 것"이라고 RFA에 전했다.
남북은 앞서 전날 평양에서 열린 제3차 정상회담에서 육상과 해상, 공중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적대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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